이기는 선거를 위하여
호소가와 전 총리가 내달 도쿄도지사 보궐선거에 도전한다. 원전제로를 선언하고 나섰다. 현 아베 정권에 도전하는 키워드로 탈원전을 선택했다. 고이즈미 전 총리도 가세하는 것으로 자기 주장을 유권자에게 어필하는데 신뢰를 더했다. 선거공학에서 보면 탁월한 선택이다. 기존 세력에 대해 일찌감치 차별화를 선언한 것이다. 탈원전은 녹색당이라면 그러려니 할 공약이지만 호소가와의 주장으로는 무리다. 과감하게 그걸 주창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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