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입구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순간 많은 생각이 오간다. 환자상태 병원비 등등.
이럴때 눈에 확 들어오는 진보진영의 현수막 '병원비 걱정없는 대한민국'
조금만 생각하면 얼마나 실현하기 어려운 말인지 안다. 하지만 순간 마음을 확 사로잡는다.
그럴수만 있다면 저 당에 투표하리라......
가장 적절한 순간에 적당하게 에둘러 감정을 호소하는 현수막 한 장.
정책광고이니 선거법에 저촉되지도 않을 터이고 옥외광고법으로 처벌하자니 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일테고....
숫자가 적은 쪽은 목소리를 높이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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