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4일 일요일

[선거공학] 이회창 병역기피 사전차단 했더라면...하순봉회고록

한나라당은 김대중이 미필자여서 이회창 아들 병역문제에 깊게 개입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김대중은 이 문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도덕적으로 완벽하다는 이미지를 가진 이회창은 병역기피 문제가 길어 질수록 도덕성에 상처를 입어 나갔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해명은 먹히지 않았다. 법이 아닌 국민감정에 어필한 김대중캠프의 전략이 먹혀 들어갔다.
[하순봉회고록 나는 지금 동트는새벽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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