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안되는 일을 해야만 할 때가 있다. 저출산, 일자리 공약이 그렇다. 대세를 되돌릴순 없다. 그러나 유권자가 듣기 원한다고 착각하고 공약하고 그 공약에 매달린다. 10년간 저출산 해소위해 퍼부은 돈이 10조란다. 돈으론 해결 못할 문제다. 일자리는 이미 줄어드는 것이 대세다. 그걸 되돌리겠다고 명운을 거는 건 승산없다.
지키지 못할 공약에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고 면피하기 위해 노력하는체 하지 말라. 적에게 빌미를 줄 뿐이다.
할 게 없으면 차라리 다른 얘기를 해라. 솔직하게 안된다고 말하는 건 더 미련한 짓이다. 유권자의 시작을 다른데로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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