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1일 수요일

선택의 순간들 (2002년 노무현 대선승리의 기록)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저

노무현의 선택을 지켜보며 곁에서 함께하던 구술자 열두 명의 술회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권말 [부록1]에서는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뜨거웠던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호 2번 노무현’의 공식 선거 벽보와 법정 홍보물(책자형), 신문광고 등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또한 권말 [부록2]에서는 승리를 만든 노무현의 연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동영상과 음성 파일이 수록된 31개의 QR코드가 함께 실려 있다.

기록이 역사다

| 들어가며 |필연’을 만들어 내기 위한 희생과 헌신의 기록 - 4
| 대선 주요 사건 정리 |2002년 국민경선부터 후보 단일화, 제16대 대통령 당선까지 - 10

1장. 정치인이 말하다 - 23
김원기 오직 그 한 사람, 노무현
노무현이 이번에 당선되면 다시 나오지 않는게 아니냐 - 김근태에게 - 후일을 보장 받아라
이해찬 숨 막히는 단일화 막전막후
이재정 눈물의 기도로 하늘에 닿다 -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지만 본인의 치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부터 - 김대중 대통령에게서 본 역사인식을 노무현에게서 보았다.
"교회를 다니시겠습니까?" "청와대를 물러난 다음에 생각해 보겠습니다"
정책은 분명히 있어야 하지만 유권자를 움직이는 건 감동이다

2장. 보좌진이 말하다 - 103
안희정 패배보다 원칙을 고민한 바보의 승리
이광재 국민이 킹메이커였다
연설문을 스스로 쓰는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 그만큼 그 문제에 절실하기 때문이다.
김병준 여기서 죽읍시다

3장. 개혁당이 말하다 - 187
유시민 그가 토로한 두 번의 억울함
문성근 노무현의 눈물

4장. 노사모가 말하다 - 243
명계남 저런 사람이 없으니까
황의완 조용히 사라진 그들
투명한 운영 밤새 토론을 거쳐 지쳐 나가 떨어지게 하는 끈기, 모여서 누군가의 제안으로 일을 벌이는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어지는 신남

이상호 전국을 돌고 또 돌자 ‘희망돼지’가 모이기 시작했다
안티 대비에 대해 듣더니 인터넷에 한다면서? 그걸 왜 하노?
후세가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역사다
바람이 불어서 이겼나 이겨서 바람이 불었지
새로운 것은 말로 설명되지 않는다 보여 주어야 한다
이뻐 보여야 한다 하는 짓이 이뻐 보여야 노무현이 좋아 보인다.
희망돼지 전국을 세 번째 돌고야 움직이기 시작하다

김진향 노사모의 힘, 그리고 남은 과제

| 부록1 | 제16대 대선 선거자료 - 333
| 부록2 | 노무현이 말하다 : 승리를 만든 노무현의 연설들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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