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선거 초반에 공약을 내밀어야 하는 이유

부동층은 없다. 후보가 등장하는 순간 유권자는 결정한다. 그리고 그 결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래서 공약, 슬로건은 초반에 제시돼야 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후보일수록 그렇다. 후보의 이름과 함께 따라 붙는 이미지는 제시되는 순간 결정되어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물론 초반에 내놓으면 역공격을 당할 우려는 있다. 하지만 인간은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존재다. 초반에 형성된 후보의 이미지가 반전 되려면 엄청난 마케팅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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