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4일 목요일

어떻게 알려야 할까? 미디어 선택 기준

“1965년에는 18세에서 49세 사이의 미국 성인 80%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60초짜리 TV 광고 3개만 있으면 충분했다. 그러나 2002년에는 황금시간대 TV 광고 117개를 방영해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P&G의 마케팅 최고책임자 짐 스텐겔(Jim Stengel)

어떻게 알려야 할까?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는 무엇일까?
먼저 미디어를 재정의 하라. 기존 언론만이 미디어라는 생각을 버려라. 얻은 정보를 자기 혼자만 알고 입 다문 사람 말고는 모두가 미디어다. SNS에 혼자 끄적거려도 보는 친구가 있다면 미디어라고 판단하고 대응하라.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에 넘어가지 말라. 힘닿는 대로 모든 미디어를 상대하라.
당대 최고의 미디어를 장악하면 이긴다는 말이 있지만 그건 10년전 얘기다. 미디어의 종류와 수가 달라졌다.
가능한 모든 채널에 발을 걸쳐야 한다. 공식 언론사 외에도 인터넷매체와 비공식 개인블로그 입소문 그룹까지도 미디어로 다뤄야 한다. 후보 한 사람이 떠들고 다니는 것보다 나으니 그래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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