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2일 일요일

선거법 허를 찌른 팬미팅

2012년 총선을 59일 남겨 둔 2월 12일 열린 예비후보의 팬미팅. 다른 후보는 감히 생각도 못할 일이다. 선거운동에 이르게 하는 발언을 하면 선거법 위반이라는 생각에서 시도하지 않는 일이다. 선관위도 집회 자체를 막지 못하고 행사중에 위법한 발언이 나오면 문제 삼겠다는 방어 태도를 띄게 된다. 선관위가 방청석에 앉아 머리수 채워주는 역할이 되고 만다.
하지만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흥행에 성공하기 어려워 과연 필요한 일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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