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력있게 말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1초에 2단어 정도로 말하고 1분에 4,5차례 쉬면서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막힘없이 술술 이야기하는 사람보다는 말을 하면서 잠깐씩 쉬면서 말하는 사람의 성공률이 더 높았다. 그는 “말을 하는 도중 1분에 약 4, 5차례씩 자연스럽게 잠깐 말을 중단하고 쉬는 기간을 두는 편이 이번 대화 맥락에선 가장 효과가 좋았다”면서 “쉬지 않고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은 설득 성공률이 가장 낮았다” 고 말했다.
연구진은 “흥미로운 점은 지나치게 자주 말을 중단하는 사람은 어눌하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그래도 가장 유창하게 중단없이 말을 했던 사람보다 설득 성공률이 더 높았다는 점이다”면서 “말이 너무 유창하면 미리 짜여진 대본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벤키 교수는 “활기차고 생생하게 목소리에 많은 변화를 주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비교적 설득 성공률이 높았다”고 말했다."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1196_28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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