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6일 월요일

설득할 때는 1초에 2단어, 1분에 4,5차례 쉬고

설득력있게 말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1초에 2단어 정도로 말하고 1분에 4,5차례 쉬면서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막힘없이 술술 이야기하는 사람보다는 말을 하면서 잠깐씩 쉬면서 말하는 사람의 성공률이 더 높았다.  그는 “말을 하는 도중 1분에 약 4, 5차례씩 자연스럽게 잠깐 말을 중단하고 쉬는 기간을 두는 편이 이번 대화 맥락에선 가장 효과가 좋았다”면서 “쉬지 않고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은 설득 성공률이 가장 낮았다” 고 말했다.
연구진은 “흥미로운 점은 지나치게 자주 말을 중단하는 사람은 어눌하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그래도 가장 유창하게 중단없이 말을 했던 사람보다 설득 성공률이 더 높았다는 점이다”면서 “말이 너무 유창하면 미리 짜여진 대본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벤키 교수는 “활기차고 생생하게 목소리에 많은 변화를 주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비교적 설득 성공률이 높았다”고 말했다."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1196_28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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